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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지방간 섬유화 치료제 최근 연구

지방간 환자중 일정부분은 간수치가 꾸준히 높아져 있으며 이들은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간경변으로 진행하면 간기능 부전, 간암, 심혈관 질환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미국엔 적어도 130만 이상이 지방간에 의한 간경변 환자가 있고, 이들은 간 이식 대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까지 지방간으로 인한 간경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이다. 최근 두각을 보이는 치료제를 ( efruxifermin, a bivalent firbroblast growth factor 21 analogue ) 180명의 지방간에 의한 간경변 환자에서 사용했더니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 치료제는 근래 연구에서 간경변 전단계인 간섬유화 환자에서는 섬유화를 줄였고, 지방간을 감소시켰다. 앞으로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좋은 지방간 치료제를 기대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대장암 항암치료후 운동하면 재발 줄인다

운동하면 암의 성장을 줄일 수 있다고 막연히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여러 성장 인자들, 염증에 대한 영향, 면역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어 진다. 이번에 대장암 수술후 항암치료까지 마친 900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반으로 나누어 3년간 엄격한 운동 프로그램을 거친 그룹과 3년간 운동요법에 관한 안내서를 이용한 교육만 한 그룹을 비교하였다. 8년간 추적 관찰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운동 프로그램을 이수한 그룹이 더 생존율이 높았다.